2026년 5월 다운 시장 전망 보고서

2026.5

Monthly Report

"We provide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monthly changing down prices, production trends, and supply conditions."

L&J Down’s Monthly Report is a monthly publication that summarizes the latest trends, price movements, supply and demand conditions, and future outlook of the down market.

🔍External Environment Analysis

5월인 현재,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업계 전반의 발주 움직임이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중동 분쟁 장기화로 글로벌 물류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많은 브랜드들이 발주 시점을 신중하게 조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중국 섬유·봉제 업계의 3월 수출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줄었고, 4월에는 반등했지만 의류·침구류 부문만 놓고 보면 여전히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도 인플레이션과 소비 심리 위축이 맞물리면서 바이어들의 확정 발주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편 기후 측면에서는 NOAA가 올해 6월부터 엘니뇨로 전환될 확률을 61%로 제시했습니다. 엘니뇨가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기후 패턴에 변화가 생기면서 다운 시장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하반기 수출 시장의 변수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올해 다운 품질 공증검험 제도를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변화입니다. 중국 시장감독총국 산하 섬유검험 기관들이 솜털 함량, 청결도, 팽창력 등 핵심 항목을 직접 검증하고 공식 인증서를 발급하는 체계로, 올해 강소성 회안시를 포함한 주요 산지 섬유검사소가 시범 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검증된 고품질 원료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Analysis by Down Product Category

덕 다운🦆 ➡️ 약보합세

5월 들어 오리 출하량이 소폭 늘어나고, 한동안 줄었던 오리 새끼 출하량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급이 점진적으로 풀리는 흐름입니다. 다만 봄철 특성상 솜털 비율이 낮아지는 시기여서, 출하량이 늘어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원료는 생각보다 제한적입니다. 실제로 중국 대형 다운 가공기업 화영농업(华英农业)이 1분기에 원료 재고를 작년 말 대비 약 89% 늘리며 선제 선점에 나선 것도 이런 흐름을 반영합니다.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오리 사육 수익성이 압박을 받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원료 공급이 더 타이트해질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구스다운🪿 ⬆️ 강세유지

구스다운은 공급이 늘기 어려운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위는 오리보다 사육 기간이 훨씬 길고 규모도 제한적이어서, 수요가 늘어난다고 해서 공급을 빠르게 맞출 수 있는 품목이 아닙니다. 5월 현재 새로 키우기 시작하는 거위 수가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몇 달간 공급이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거위육 시장 수익성이 낮아진 환경에서 구스다운이 산업 전반의 수익을 지탱하고 있는 만큼, 공급 측에서도 현재의 흐름을 신중하게 유지하려는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반기 성수기를 앞두고 화이트 구스다운을 미리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5월 들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찍 협의를 시작할수록 원하는 조건으로 물량을 맞추기 수월한 시기입니다.

📊Expected Down Price Range

(80%, KS standard, US$/kg)

ItemMonthly Expected Range1Quarterly Expected Range
GREY DUCK50~5250~53
P/WHITE DUCK53~5755~58
GREY GOOSE87~8987~90
P/WHITE GOOSE97~9997~100

 

📌Future Outlook Analysis

“5월 다운 시장은 품목별로 다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덕다운은 오리 출하량이 소폭 늘어나는 시기이지만, 봄철 솜털 비율 저하로 고품질 원료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업계 선도 기업들이 이미 선제적으로 원료 선점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하반기 성수기를 앞두고 다운 가공업체들의 본격적인 구매가 시작되면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요 물량의 일부는 미리 확보해두시고, 나머지는 6월 브랜드 발주 동향을 확인하며 추가 구매를 결정하시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 구스다운은 공급 구조상 단기간에 물량이 크게 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주요 시장의 브랜드들이 이미 하반기 물량 협의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화이트 구스다운을 중심으로 원하는 품질과 물량을 구매할 계획이시라면 5월 말 6월 초가 적절한 구매타이밍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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